▲남양유업이 24일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초등학교에서 친환경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전날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 개념을 전하고 남양유업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유업은 ‘분리배출의 숲’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스토리텔링해,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퀴즈와 퀘스트를 병행해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자연스럽게 발표하고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의 내실을 다졌다.
남양유업은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배너를 새활용해 만든 친환경 빨대반납함 ‘지구가 좋아함’도 소개하며 학생들이 직접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선물로 전달한 친환경 가위인 ‘PLA-X(플라엑스)’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도 분리배출, 새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 전개로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1년부터 경남 창원 북성초, 경기도 안양 달안초, 동두천 지행초, 서울 종암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지구 지킴이 육성 차원에서 다양한 친환경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유업, 친환경 가위 ‘PLA-X(플라엑스)’ (사진제공=남양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