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앰배서더 ‘뉴진스’와 함께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고 신진 여성 패션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뉴진스와 함께 무신사 스토어에서 주목해야 할 여성 패션을 소개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상상 속의 무신사를 의미하는 ‘이매지너리 무신사’를 주제로 멤버별 스타일 화보와 영상을 선보이고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위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나체 △비터셀즈 △세릭 △에스이오 △파르티멘토 우먼 △포츠포츠 등 독창적인 디자인과 뚜렷한 개성으로 주목받는 신진 여성 브랜드 16개가 참여했다. 마르디 메크르디, 스컬프터, 스탠드오일 등 두터운 팬층을 가진 브랜드도 선보였다.
화보에서는 컷아웃(옷의 일부가 잘린 디자인), 레이어드 스타일의 아이템을 착용한 뉴진스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레이싱 재킷, 카고 스커트 등 이번 시즌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을 활용한 스타일링도 선보인다.
무신사는 25일까지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뉴진스가 화보에서 착용한 상품 60여 종에 대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가 할인을 적용할 수 있는 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증정한다.
고객 참여로 완성하는 ‘엔딩 크레딧 이벤트’도 연다. 19일부터 25일까지 기획전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해당 내용을 활용해 화보 영상 엔딩 크레딧을 제작한다. 영상은 30일부터 이틀간 이태원에 있는 대형 옥외 전광판에 송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캠페인 기간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해 무신사 적립금과 경품을 증정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 6일 캠페인 프리뷰가 공개된 이후 6천여 개의 기대 평 댓글이 달릴 만큼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이어졌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뉴진스와 함께 고감도 여성 패션 브랜드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