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해지니까…추석에도 경동나비엔ㆍ귀뚜라미 온수매트 경쟁 ‘후끈’

입력 2023-10-02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경동나비엔·귀뚜라미)
(사진제공=경동나비엔·귀뚜라미)

추석을 전후로 기온이 점차 떨어지는 가운데 온수매트를 둘러싼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신형 온수매트와 함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이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숙면기술을 앞세웠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건강한 하루를 만드는 숙면을 선사하고자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온 경동나비엔이 개인마다 다른 체질에 맞춰 최적의 숙면 온도를 구현해온 기술력을 담아 리뉴얼한 매트 브랜드다.

0.5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온도제어 기술과 본체에서 나가는 물 온도와 매트 순환 후 돌아오는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듀얼온도센싱', 2명이 함께 사용해도 각자에게 맞는 숙면 온도를 구현하는 분리난방 등으로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숙면 온도를 제공한다. 제품 라인업은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EQM595’와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 ‘EME520’으로 다변화했다.

숙면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두 제품 모두 숙면을 돕는 ‘슬립케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슬립케어 시스템은 수면 중 체온변화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최적의 온도 변화를 구현하며, 자신의 수면패턴에 맞게 숙면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 제품 모두 3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광고에서는 마동석이 등장해 나비엔 숙면매트로 상쾌한 하루를 맞이하는 모습을 그린다. 정확한 온도제어로 최적의 숙면 온도를 찾고, 온수와 카본으로 소재에 상관없이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점을 담았다.

경동나비엔은 “경동나비엔의 신제품은 매트가 단순한 보조 난방기구를 넘어, 정확한 온도제어 기술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숙면온도를 구현해 수면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숙면매트’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귀뚜라미는 지진희를 앞세워 전자파 걱정 없고, 누수 걱정 없고, 전기료 걱정도 없는 다양한 장점을 소비자의 목소리로 전달했다.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다년간 검증된 아라미드 카본열선의 강력한 난방 성능 등 쾌적한 숙면을 위한 5가지 핵심 기능을 강화했다. 컬러 디스플레이 스마트 리모컨의 조작 편의, 160W 저전력에 에코 모드를 더한 전기료 절감, 개인별 취향에 맞게 더욱 정교해진 숙면 기술, 항균, 탈취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원단 등이 장점이다.

이불킥(자면서 더워져 이불을 차는 행위)을 방지하는 ‘자동 온도 조절시스템’은 수면시간을 3구간으로 나누어 체온 변화에 따라 숙면 온도를 조절해 준다. 또한,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므로 수면 구간별 시간과 온도를 소비자가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귀뚜라미는 “1세대 전기장판의 전자파 문제가 없고,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빼기, 물보충, 보관의 불편을 해결한 3세대 카본매트가 난방매트의 트렌트를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425,000
    • +6.63%
    • 이더리움
    • 4,571,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1.62%
    • 리플
    • 824
    • -1.2%
    • 솔라나
    • 306,100
    • +5.01%
    • 에이다
    • 828
    • -0.6%
    • 이오스
    • 781
    • -4.76%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50
    • -0.3%
    • 체인링크
    • 20,100
    • -1.03%
    • 샌드박스
    • 409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