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입력 2023-09-19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교육부, 인사혁신처로부터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신규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은 능력 중심의 인재채용·관리·개발 등 인적자원 개발이 우수한 공공·민간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중진공은 올해 우수하고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운영으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적자원개발 인증 심사기준은 인사관리체계 수립, 제도 운영 등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재육성계획, 교육훈련 참여도, 투자정도 등 인적자원개발(HRD)로 총 2개 분야로 나뉘어 분야별 역량과 우수성을 평가한다.

중진공은 직무, 리더십, 공통 등 역량별·직급별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매년 대외환경, 임직원 수요 등을 반영해 임직원 인적자원개발 계획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인적자원관리(HRM) 세부내용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평가제도 정립 △직무중심 블라인드 채용을 통한 공공분야 투명·공정채용 선도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직위제 고도화 등이다.

또한, 인적자원개발(HRD)을 위해서는 △경력개발계획(CDP)기반 직무교육 고도화 및 직무별 사내 자격증반 운영 △부서별 학습조직 운영을 통한 자율적·상시적인 학습 지원 △직급별 필요역량 기반의 리더 양성교육인 ‘리더스 클래스’운영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KOSME DT Forum’ 등 수준별 교육 △임직원 전용 온라인학습플랫폼‘KOSME캠퍼스’등 임직원의 현장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방식을 도입해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중진공은 올해 기업평가, 리스크 분야 등 사내강사 양성 제도를 신설해 맞춤형 역량개발 과정을 지원하는 등 직무 전문가 양성의 선순환 기반을 마련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인적자원개발에 힘써온 우리 기관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있다”며 “구성원의 역량이 기관의 경쟁력이고,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임직원의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77,000
    • +3.87%
    • 이더리움
    • 4,441,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1.76%
    • 리플
    • 816
    • +0.62%
    • 솔라나
    • 295,500
    • +3.65%
    • 에이다
    • 816
    • +0.99%
    • 이오스
    • 779
    • +5.56%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1.95%
    • 체인링크
    • 19,500
    • -3.32%
    • 샌드박스
    • 40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