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스위트 재배 사진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15일부터 3일간 신품종 포도 ‘골드스위트’‧‘루비로망’‧‘레드샤인’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골드스위트 품종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했고 포도알 크기는 샤인머스캣보다 작지만 평균 20브릭스 내외로 당도가 높다. 아카시아향이 나고 껍질째 먹을 수 있다.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전 맛볼 수 있게 이마트 용산점‧왕십리점‧자양점 등 약 10여개 점포에서 3일간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루비로망 품종은 루비색으로 평균 15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다. 프리미엄 거봉으로 알려져 있다.
레드샤인 품종은 껍질째 먹는 적포도 계열로 우수한 당도를 자랑한다.
이진표 이마트 바이어는 “샤인머스캣 이후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품종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늘 맛있고 만족할 수 있는 이마트 포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