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동행축제.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에 참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돕기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13개 전 점에서 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강남점에서는 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신진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제품을 소개하는 ‘1961 소녀마켓’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이어 광주점에서는 내달 6일까지 광주 지역 내 잠재력이 있는 청년 신진작가의 판로 개척을 위한 ‘광주 청년작가 아트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대구점에서는 대구지역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신진 디자이너 플리마켓’을 열어 27일까지 패션, 잡화, 악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 지역 업체 및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추석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대전신세계에서는 27일까지 홍성한우, 파머161 농산물·가공품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타임스퀘어점에서는 27일까지 농산, 축산, 건강식품 등 지역 특산 추석 선물을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동행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상인들의 좋은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