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민박집에서 남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 중이다.
26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남성 4명이 방안에 죽어 있다”라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공유민박 업주로, 숨진 이들은 전날 저녁부터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3~40대 남성이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숨진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등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