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말라위 등 지역의 긴급 구호를 위한 의약품을 지원했다. (사진제공=삼진제약)
삼진제약이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을 통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의료 인프라 향상이 절실한 캄보디아, 말라위 등 지역의 긴급 구호를 위한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캄보디아와 말라위의 의료 취약 계층에게 쓰이게 될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전쟁 속 피해 복구와 부족한 의료 인프라 상황 등에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진제약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두루 살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중한 가치도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진제약은 이외에도 강원도 춘천 등 국내 지자체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후원도 진행했다. 후원 품목은 해열진통소염제 등으로 총 2억8800만 원 상당의 필수의약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