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英 스카우트 대원과 ‘K푸드 만들기’

입력 2023-08-16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원 500여 명 본사 초청, 쿠킹클래스ㆍ명소 투어 등 진행

▲지난 14일 아워홈 본사 지수홀에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점심식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
▲지난 14일 아워홈 본사 지수홀에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점심식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은 지난 14일 영국 스카우트 대원 500여 명을 본사로 초청해 쿠킹클래스, 명소 투어 등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 중 일부는 12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공식 종료된 이후에도 한국에 남아 여행 중이다. 이에 아워홈은 마지막까지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자 대원들을 본사로 초청했다.

점심시간에 맞춰 아워홈 본사에 도착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K치킨, 떡볶이 등 인기 한식과 피시앤칩스, 초밥 등 글로벌 메뉴는 물론, 할랄식과 비건식까지 메뉴 총 35종의 점심식사를 즐겼다. 아워홈 셰프들이 스테이크, 초밥, 영화 ‘기생충’ 속 자장면 등을 직접 조리하자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K푸드 쿠킹클래스와 인근 로봇박물관 투어를 진행했다. K푸드 쿠킹클래스 시간에는 김밥, 포기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함께 한 아워홈 직원들과 함께 윷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도 즐겼다.

대원들은 “즉석에서 만들어 준 초밥과 자장면이 정말 맛있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환영에 감사하다”, “잼버리가 끝나 아쉬웠는데 뜻깊은 추억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한국을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떠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맞이했다”며 “대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38,000
    • +3.7%
    • 이더리움
    • 4,40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2.45%
    • 리플
    • 818
    • +0.99%
    • 솔라나
    • 291,800
    • +2.6%
    • 에이다
    • 819
    • +1.36%
    • 이오스
    • 784
    • +6.38%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1.71%
    • 체인링크
    • 19,470
    • -2.8%
    • 샌드박스
    • 40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