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CU 알뜰택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CU가 택배 영업이 쉬는 이달 14‧15일에도 자체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한 ‘알뜰택배’를 정상 운영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알뜰택배 서비스는 CU의 자체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CU에서 접수한 택배를 고객이 지정한 CU 매장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다.
CU는 공휴일로 택배 영업이 쉬는 이달 14일과 15일에도 정상적인 수거 및 배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토스‧번개장터에서 알뜰택배 접수 시 추가로 500원 할인도 된다. 500원 할인을 받으면 최저 1300원에 알뜰택배를 이용 할 수 있고 이는 일반 택배 대비 무려 40%나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8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포켓CU에서 알뜰택배 예약 시 ‘get아이스아메리카노(XL)’ 무료쿠폰도 제공된다.
박희진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매년 택배 쉬는 날엔 알뜰택배의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택배 노동자의 재충전을 응원하면서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CU매장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