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의 청년 예술가 지원 포스터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9월에 양평점에서 ‘YOUTH ORCHARD’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전시회에 참여할 청년 작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시회는 회화, 디지털 페인팅 분야를 하고 있는 20~34세 대학(원)생 또는 청년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은 다음 달 20일까지 받고 총 15명의 청년 예술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마트 ZRT’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31일 발표하고 지원자 개별 메일로 답변을 주거나 ‘롯데마트 ZRT’ 카페에 공지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롯데마트 양평점 1층 ‘어반포레스트 메인홀’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의 제목인 ‘YOUTH ORCHARD’는 ‘청춘 과수원’이라는 뜻으로 각자 고유한 열매를 맺는 청년들의 순수한 작품으로 전시장을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동안 전시 기회가 없어 빛을 보지 못한 신진 작가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산 롯데마트 브랜드전략팀 담당자는 “이번 전시회가 전시 기회가 부족한 청년 작가들의 좋은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해당 전시회를 토대로 쉽게 볼 수 없었던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고객들이 감상하고 롯데마트 브랜드 인지도도 좋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