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임직원 30명은 25일 경북 예천군 용궁면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산단 입주기업과 함께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 활동에는 이상훈 이사장을 비롯해 본사, 대구본부, 경북본부 임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를 치웠다.
또 산단공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 자생단체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과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빨리 복구돼 정상화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단공은 하절기 풍수해에 대비해 산업단지별로 안전 점검과 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