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17일 ‘0(영)×T1 녹음회 팬미팅’에서 0 청년과 대화하며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고 있다. (사진제공=SKT)
SK텔레콤은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팀인 ‘T1’과 함께 0 청년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주는 ‘0(영)×T1 녹음회 팬미팅’을 17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75명의 0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0 청년들과 1:1로 대화를 나누고 팬들 각자의 이름을 넣은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토크 타임을 갖는 미니 팬미팅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0 청년 팬들은 T1 선수들을 응원하는 깜짝 포스트잇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0청년 고객은 “SKT 0이 있어 학생 때도 많은 혜택을 받았는데, 평소 응원하는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SKT의 0 청년 고객과 T1에 대한 지속적인 서포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오늘 0(young,젊은)한 청년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도 “팬분들과 서로 응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라서 뜻깊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