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酒)유소 팝업스토어 울산점 외부 전경. (사진제공=SK에너지)
SK이노베이션이 울산에서 두 번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SK이노베이션은 ‘SK 주(酒)유소’ 팝업 스토어를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SK 주(酒)유소 시즌2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울산 남구 삼산동에 마련됐다. 세계 5위권 원유 정제능력을 갖춘 SK 울산콤플렉스(CLX)가 성장하는데 지지를 보내준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SK 주(酒)유소 시즌2는 지상 2층, 총면적 555㎡, 150석 규모로 구성했다. 1층에는 주유소 모양의 옥스퍼드 블록 및 복합 에너지플랫폼 미니어처, 대형 스크린을 마련했다. 2층은 SK 울산CLX의 60만km 배관을 형상화한 파이프아트월, 원유 저장탱크 콘셉트의 테이블 등으로 꾸몄다.
방문 고객 모두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SK 주(酒)유소에서 판매하는 4가지 맥주를 담은 캔맥주 세트, ‘행복 코끼리(행코)’ 트럼프 카드 등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굿즈샵’에서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울산 지역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 10월 색다른 콘셉트의 SK 주(酒)유소 시즌2를 서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방문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행복한 삶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