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자회사로 ‘대교 뉴이프’ 편입…시니어 사업 경쟁력 강화

입력 2023-07-04 09:25 수정 2023-11-28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랜차이즈 사업 원년…전국 가맹사업 확대 속도

(사진제공=대교그룹)
(사진제공=대교그룹)

대교가 시니어 토털 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교 뉴이프’를 독립법인으로 설립하며 시니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대교는 대교 뉴이프를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4일 밝혔다. 강호준 대교 CEO가 대교 뉴이프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사업운영을 총괄할 COO(최고운영책임자)로 김경호 대교 성장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대교는 지난해 1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비전 실현을 위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대교 뉴이프’를 출시했다. 데이케어, 방문요양 등 노인장기요양보험서비스 사업부터 요양보호사 교육원 운영, 인지강화 콘텐츠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 론칭 1년 6개월 만에 대교의 자회사 법인으로 설립된 ‘대교 뉴이프’는 인지케어 콘텐츠와 서비스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전문화된 자체 제작 시니어 콘텐츠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양질의 콘텐츠와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한 시니어 토털 케어 서비스를 개발 및 고도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일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취미, 여가, 언어 등 시니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한 대교 뉴이프는 올해를 프랜차이즈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전국 거점의 가맹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첫 데이케어센터 프랜차이즈 1호점은 경기 분당에 오픈했으며 방문요양센터 프랜차이즈 사업도 7월 본격 시작한다.

현재 대교 뉴이프는 데이케어센터 5곳, 방문요양센터 3곳, 요양보호사 교육원 3곳을 운영 중이다. 이달 중 서울 은평, 부산, 창원에 방문요양 센터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17,000
    • +7.2%
    • 이더리움
    • 4,592,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1.78%
    • 리플
    • 826
    • -0.84%
    • 솔라나
    • 303,900
    • +4.54%
    • 에이다
    • 841
    • -0.12%
    • 이오스
    • 788
    • -4.37%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1.08%
    • 체인링크
    • 20,280
    • +0.45%
    • 샌드박스
    • 4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