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시니어 토털 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교 뉴이프’를 독립법인으로 설립하며 시니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대교는 대교 뉴이프를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4일 밝혔다. 강호준 대교 CEO가 대교 뉴이프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사업운영을 총괄할 COO(최고운영책임자)로 김경호 대교 성장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대교는 지난해 1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비전 실현을 위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대교 뉴이프’를 출시했다. 데이케어, 방문요양 등 노인장기요양보험서비스 사업부터 요양보호사 교육원 운영, 인지강화 콘텐츠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 론칭 1년 6개월 만에 대교의 자회사 법인으로 설립된 ‘대교 뉴이프’는 인지케어 콘텐츠와 서비스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전문화된 자체 제작 시니어 콘텐츠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양질의 콘텐츠와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한 시니어 토털 케어 서비스를 개발 및 고도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일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취미, 여가, 언어 등 시니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한 대교 뉴이프는 올해를 프랜차이즈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전국 거점의 가맹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첫 데이케어센터 프랜차이즈 1호점은 경기 분당에 오픈했으며 방문요양센터 프랜차이즈 사업도 7월 본격 시작한다.
현재 대교 뉴이프는 데이케어센터 5곳, 방문요양센터 3곳, 요양보호사 교육원 3곳을 운영 중이다. 이달 중 서울 은평, 부산, 창원에 방문요양 센터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