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UNDP, '제너레이션17' 프로젝트 청년리더 확대

입력 2023-06-29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 출범 후 올해 3명 추가 합류
'삼성 글로벌 골즈' 앱 통해 활동 확인

▲'제너레이션17'에 신규 선정된 청년리더 3인(주베르 준주니아, 프실라 에페 존슨, 목이준) (제공=삼성전자)
▲'제너레이션17'에 신규 선정된 청년리더 3인(주베르 준주니아, 프실라 에페 존슨, 목이준)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2030년까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제너레이션17' 프로젝트에 청년 리더 3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리더에는 싱가포르 출신으로 청소년 교육과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리 싱가포르' 공동 창업자인 목이준, 글로벌 교육 플랫폼 '지노트' 창업자인 영국 출신 주베르 준주니아, 아프리카 10대 소녀들에게 성 건강 관련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 아프리카' 설립자인 나이지리아 출신 프실라 에페 존슨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로써 2020년 10월 글로벌 골즈 달성을 위한 청년들의 목소리와 영향력 있는 활동을 전파하고자 설립된 '제너레이션17'은 총 17개의 글로벌 골즈를 두루 다루는 17명의 청년 리더가 활동하게 됐다.

청년 리더들은 삼성전자와 UNDP의 최신 갤럭시 기기와 기술을 활용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 언팩 이벤트, 칸느 국제 광고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청소년 포럼 등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골즈 달성을 위한 활동을 알리고 있다.

한편 '제너레이션17'의 다양한 활동은 '삼성 글로벌 골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동참할 수 잇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이 앱을 통해 직접 기부하거나 광고를 확인할 때마다 발생하는 광고수익금을 간접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새로 선정된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미래를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에 깊게 감동을 받았다"며 "갤럭시 커뮤니티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고방식과 행동을 촉구할 수 있는 영감을 주고,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28,000
    • +3.25%
    • 이더리움
    • 4,390,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599,500
    • +0.84%
    • 리플
    • 804
    • -0.5%
    • 솔라나
    • 290,400
    • +1.72%
    • 에이다
    • 799
    • -1.11%
    • 이오스
    • 776
    • +6.3%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900
    • -0.3%
    • 체인링크
    • 19,290
    • -3.93%
    • 샌드박스
    • 403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