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초품아 단지에 교육 인프라 눈길”

입력 2023-06-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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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조감도(자료제공=대우건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조감도(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신림 뉴타운 첫 분양 단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7층, 총 571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1·59·74·84㎡ 1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2920만 원이다.

단지 주변에 여러 학교가 있어 교육 인프라가 좋다. 바로 앞에 신우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 아파트다. 이외에도 광신중·고, 미림여고 등 단지 반경 1km 내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군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대, 경인교대 등 우수대학도 가깝다.

교통 환경도 좋다.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철로 이동시 여의도까지 17분, 2호선 및 1호선 환승 시 강남권까지 30분대 진입할 수 있다. 관악IC를 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삼막I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로 이용도 편하다. 보라매공원과 관악구 난향동을 잇는 난곡지선에서 금천구청까지 남부연장이 추진되고 있고, 서부선의 신림선 관악산역(서울대)까지 연장도 진행 중이다.

푸르지오 브랜드만의 신규 입면 디자인도 적용했다. 평형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및 파우더장, 넓은 다용도실 등이 제공된다. 또 아파트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택배차량은 지하로 운행할 수 있게 설계됐다. 전기차를 위한 충전설비도 마련될 예정이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되며 실거주의무가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다.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11일 당첨자 발표 △24~26일 정당계약 순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일대 써밋갤러리에 마련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서울 서남부권의 최대 재개발지역인 신림뉴타운에서 첫 번째 분양하는 현장으로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대벤처타운역과 관악산 숲세권, 도보통학 안심학세권 등 우수한 주거입지를 갖추고 있어 높은 청약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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