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4시 기준 서남·서북권 오존주의보 발령

입력 2023-06-19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9일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0ppm 이상은 경보, 0.50ppm이 넘으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이날 2시 기준 마포구와 강서구에서 각각 0.1257ppm와 0.1200ppm의 오존 농도가 측정됐다. 1개 자치구라도 발령기준에 도달할 경우, 해당 권역 전체에 발령이 내려진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초래한다.

연구원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줄이고, 어린이·어르신·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의 경우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50,000
    • +1.55%
    • 이더리움
    • 4,505,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17,000
    • -0.64%
    • 리플
    • 970
    • -4.15%
    • 솔라나
    • 301,500
    • -0.13%
    • 에이다
    • 813
    • -0.85%
    • 이오스
    • 769
    • -4.47%
    • 트론
    • 250
    • -6.02%
    • 스텔라루멘
    • 17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9.65%
    • 체인링크
    • 19,000
    • -5.28%
    • 샌드박스
    • 403
    • -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