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청자 잡는다” GS25 오리지널 넷플릭스 상품 출시

입력 2023-06-14 10:37 수정 2023-06-14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팝콘‧핫도그‧맥주‧믹스넛 등 4종

▲“넷플릭스 시청자 잡는다” GS25 오리지널 넷플릭스 상품 출시 (사진제공=GS리테일)
▲“넷플릭스 시청자 잡는다” GS25 오리지널 넷플릭스 상품 출시 (사진제공=GS리테일)

GS25가 넷플릭스 협업 상품 4종을 출시하며 넷플릭스 팬심 잡기에 나선다.

GS25는 팝콘·맥주·핫도그 등 넷플릭스 작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 4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GS25는 넷플릭스 회원을 단골 고객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분석했다. 넷플릭스 역시 GS25를 통한 협업 상품 출시로 팬들에게 시청각적 즐거움은 물론 미각‧후각‧촉각적 즐거움을 더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 상품은 오는 16일 출시하는 ‘넷플릭스 콤보 팝콘’이다. 장시간 시청에 맞게 400g 대용량으로 만들었다. GS25에서 판매하는 일반 봉지 팝콘 용량이 70~80g인 것과 비교하면 5배 크다. 맛은 캐러멜의 맛과 버터 맛이 섞여 있다.

패키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넷플릭스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위해 검은색 바탕에 붉은색 컬러로 넷플릭스를 표기하고 재생 버튼과 구간 이동 버튼을 모티브로 즐거운 얼굴을 디자인했다. 구간 이동 버튼 안에 숫자 25를 넣어 GS25의 아이덴티티도 살렸다.

15일 선보이는 ‘넷플릭스 제주 라거’는 성인을 위한 상품이다. 독일산 고품질 보리 맥아의 풍미와 라거 특유의 청량함을 살린 라거 맥주로 제주맥주가 생산을 맡았다. 맥주 패키지도 검은색 바탕에 넷플릭스를 상징하는 붉은색 진한 컬러로 ‘칠(Chill)’을 새겨 넷플릭스 시리즈를 시청하며 시원하게 재충전하는 느낌을 담았다.

14일 출시하는 ‘넷플릭스 핫도그’는 육즙이 풍부한 소시지와 칠리소스를 검은색 먹물 빵에 담아내 보는 재미와 맛을 잡았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나 영화, 예능 등을 골라보듯 핫소스를 별도로 동봉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매콤한 맛도 느낄 수 있다.

‘넷플릭스 마카다미아치즈믹스넛’은 허브솔트 마카다미아와 함께 치즈 프레첼, 가염 아몬드, 바질 페스토 크루통, 건조 체더치즈 등 5가지 프리미엄 재료로 구성했다.

이정표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넷플릭스 협업 상품은 GS25 만의 상품경쟁력으로 넷플릭스 시리즈와 영화의 즐거움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만든 것”이라며 “쉽고 편리하게 협업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1만7000개의 GS25 매장과 우리동네 GS앱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O4O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48,000
    • +4.26%
    • 이더리움
    • 4,467,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2.69%
    • 리플
    • 820
    • +1.11%
    • 솔라나
    • 301,400
    • +6.01%
    • 에이다
    • 824
    • +0.49%
    • 이오스
    • 780
    • +5.12%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50
    • +1.65%
    • 체인링크
    • 19,650
    • -2.58%
    • 샌드박스
    • 407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