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미슐랭 셰프의 정통 스페니쉬 요리로 ‘맛심비(맛+가심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 스페인 피에스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프리미엄 뷔페 ‘온 더 플레이트’에서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별 초청한 스페인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 에드가 퀘사다 피자로(Edgar Quesada Pizarro) 셰프와 함께 다채로운 스페니쉬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20여 년 경력의 에드가 셰프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한 정통 스페인 미식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다.
메뉴는 하몽, 새우 등 스페인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총 13가지 요리로 구성했다. ‘호셀리또 하몽’, ‘감바스 칵테일’, ‘토마토 수프 가스파초’, ‘초리조 버섯’, ‘갈라시아 문어’ 등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스페인식 전통 다이닝을 폭넓게 맛볼 수 있다. ‘크림브륄레’, ‘라이스 푸딩’ 등 파라다이스 호텔 셰프가 만든 고급 디저트 2종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스페인 피에스타’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에드가 셰프와 호텔 셰프의 요리 시연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스페인 요리 거장과 함께 메뉴 선정과 레시피 개발 전 과정에서 현지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고품격 스페인 요리를 즐기며 스페인 여행을 떠나온 듯한 경험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