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5 벤타나'. (사진제공=에넥스 )
에넥스는 12일 주방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키친스탠다드 시리즈 ‘EK5 벤타나’와 온라인 주문 특화 상품인 ‘EKI 심플’이다. 에넥스의 주방가구 브랜드 ‘에넥스키친’은 가격대에 따라 키친마스터·키친팔레트·키친스탠다드 시리즈로 나뉜다.
EK5 벤타나는 창문 형태를 닮은 빗각 프레임 도어의 입체감이 포인트다. 우드패턴의 화이트와 월넛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EKI 심플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려진 EKI 시리즈로 ‘퍼스트’와 ‘국민키친’에 이어 나온 제품이다. 초소형 주방 제품으로 일반수납형과 인출망장형 레이아웃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실측, 설계, 견적 작업 없이 주문 가능하고,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에넥스 관계자는 "EKI 심플은 EKI 라인인 만큼 가격이 강점"이라며 "너비 1800에 상판, 싱크볼, 수전, 인덕션이 포함된 레이아웃으로 90만 원대에 주문할 수 있어 브랜드 주방 가격 중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에넥스 측은 "지속적인 투자·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장에 힘쓸 계획"이라며 "소비자의 생활패턴에 맞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