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 보쌈족발의 보쌈도시락. (사진제공=원앤원)
코로나19로 멈췄던 단체 행사가 엔데믹으로 재개되면서 단체 도시락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올해 1~5월까지의 단체도시락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155%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과 비교하면 약 238% 증가한 것으로 최근 3년 사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단체 도시락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건 코로나19로 멈췄던 단체 행사가 재개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저가형 도시락 등 차별화된 제품을 내세운 것이 주효했다는 게 원할머니측의 설명이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가격대와 메뉴로 구성된 도시락을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