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5월 판매 4만19대…전년比 154.9%↑

입력 2023-06-01 15:49 수정 2023-06-01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지엠 지난달 내수 4758대, 수출 3만5261대 판매
트레일블레이저·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판매 실적 견인

▲GM 한국사업장이 지난달 총 4만1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54.9%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진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제공=GM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이 지난달 총 4만1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54.9%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진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제공=GM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이 5월 한 달간 내수 4758대, 수출 3만5261대 등 총 4만1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54.9% 늘어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판매량은 총 47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71.9% 늘어났다. 올해 3월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396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946대 판매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5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72.7% 증가한 3만5261대를 기록하며 14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외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로, 총 2만244대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역시 1만5017대 판매되며 호조를 이어갔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출시에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며 트레일블레이저부터 트래버스, 콜로라도, 이쿼녹스, 볼트 EUV 등 쉐보레 제품 전반이 상승 모멘텀을 띄고 있다”라며 “GM의 제품을 향한 국내외 고객들의 높은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80,000
    • -1.06%
    • 이더리움
    • 3,425,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51,000
    • -1.1%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191,500
    • -3.53%
    • 에이다
    • 468
    • -2.09%
    • 이오스
    • 684
    • -2.8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50
    • -3.26%
    • 체인링크
    • 14,860
    • -2.88%
    • 샌드박스
    • 370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