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특성화고 취업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공간정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공간정보 산업계 진출을 위한 ‘2023 공간정보 특성화고 원데이 취업 캠프’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손우준 원장은 인사말에서 “공간정보분야 특성화고생을 위한 원데이 취업캠프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목표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AI 모의면접과 기업 매칭 실전 면접으로 유사한 면접 환경 경험과 실전 감각을 갖추고, 대학 진학을 위한 특강도 인기가 많다”고 했다.
진흥원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분야 4S Mapper, 해양드론기술, 코매퍼 등 10여개의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메타버스, 모빌리티 등)기업과 함께 모의·실전면접을 시행했다. 또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공간정보 업계에서 활약 중인 선배와의 대화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술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줬다.
손 원장은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특성화 고교와 유망 기업 연계를 강화해 취업률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