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아웃퍼폼으로 하향 조정한다는 증권가 의견에 약세다.
1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LS는 전 거래일보다 7.450%(6900원) 하락한 8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LS에 대해 "일렉트릭의 호실적과 함께 전선의 전력선, 엠트론의 트랙터, I&D의 통신선 등이 선전했지만, MnM은 공장 정기 보수 영향과 함께 귀금속 및 부산물 가격 하락으로 부진했다"며 단기간에 재평가 속도가 빠르다는 판단에 따라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조정했다.
주식시장에서 애널리스트들이 특정 주식의 시장가 대비 주가 상승 전망치를 적용하는 투자의견은 △매수(Buy) △아웃퍼폼(Outperform) △마켓퍼폼(Marketperform) △언더퍼폼(Underperform) △매도(Sell)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MnM 부문은 당분간 귀금속과 황산 분야의 약세가 불가피하지만, 전기동은 정기 보수 영향에서 벗어나 제련수수료 상승 효과와 함께 정상적인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배터리용 황산니켈은 증설 부지를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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