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의 온라인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이 뭉친다.
G마켓과 옥션은 19일까지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에서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이 연합 할인전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식품, 생필품 인기상품을 묶은 단독 기획 상품들을 선보이고 추가 할인 혜택은 물론 신제품 무료체험 서비스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은 2017년 빅스마일데이 1회부터 이번 11회 행사까지 지속적으로 참여한 G마켓의 핵심 파트너사다. 고물가 상황에서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뜻을 같이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빅스마일데이 전체 기간 동안 행사 전용 중복쿠폰을 제공한다. LG생활건강과 CJ제일제당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000원 할인 가능한 ‘15% 쿠폰’이다.
특히 LG생활건강과 CJ제일제당의 ‘메가스폰서십 데이’인 15일과 19일에는 쿠폰의 할인 혜택을 20%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 상품을 합쳐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7% 카드결제’ 혜택도 마련했다. 최대 20% 빅스마일데이 기본 쿠폰과 카드사 결제할인까지 받으면 더 큰 3단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양사의 인기 상품을 결합한 이색 협업 상품도 기획된다. ‘LG생활건강 스팀워시 식세기 세제’+‘햇반 곤약밥’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신제품 무료 체험팩도 선보인다. 각사의 메가스폰서십 데이에 진행하는 선착순 이벤트로 배송비만 결제하면 된다. 15일에는 LG생활건강의 ‘밀도 케어 샴푸+트리트먼트 기획’, 홈스타 마더스노트 욕실용 750㎖ 제품 총 2000개를, 19일에는 CJ제일제당의 고메 갈릭치즈피자 1판 1000개를 준비했다.
김은신 G마켓 전략사업실 실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과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각 업계 대표 브랜드사가 뜻을 함께 해 의미가 남다르다” 며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식품, 국민 생필품을 빅스마일데이 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