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부리오 (광주비엔날레)
니콜라 부리오는 ‘관계의 미학(1998, Relational Aesthetics)’, ‘포스트프로덕션(2002, Postproduction)’, ‘래디컨트(2009, The Radicant)’, ‘포용: 자본세의 미학(2020, Inclusions: Aesthetics of the Capitalocene)’ 등을 집필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테이트 브리튼의 굴벤키언(Gulbenkian) 큐레이터로 재직했고 2009년 테이트 트리엔날레, 2014년 타이페이 비엔날레, 2019년 이스탄불 비엔날레 등 대규모 전시를 기획했다.
광주비엔날레 측은 “미디어와 네트워크 등 기술 발전과 맞물려 상호 인간적인 관계와 커뮤니케이션 영역에 기반을 둔 예술 실험과 실천 유형들을 집요하게 탐구하고 정립해왔다”고 설명했다.
니콜라 부리오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두고 “기후변화, 페미니즘, 탈식민지주의, 지구 미래 등 인류의 공통된 문제를 공간의 재창조와 재정의를 통해 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