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의 '로디안 HTX 2'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로디안 HTX 2 제품이 독일 ‘2023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로디안 HTX 2는 경쟁 제품 대비 스노우 트랙션 성능과 마일리지 성능이 더욱 강화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소형트럭(LT)용 타이어다. 견인력을 높여주는 ‘3D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기술’을 통해 눈이 오는 상황에서도 향상된 트레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숄더 블록에 적용된 ‘쿨링 핀’ 디자인은 주행 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해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여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사이드월(타이어 측면)에는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진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가 본인에 취향에 맞는 사이드월 디자인을 장착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넥센타이어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