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2포인트(0.19%) 하락한 2571.0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45억 원, 3416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기관 홀로 6646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7.50원(0.57%) 상승한 1318.6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46%), LG에너지솔루션(0.17%), LG화학(2.48%), 삼성SDI(1.46%), 삼성전자우(0%)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34%), POSCO홀딩스(-2.13%), 기아(-2.13%)가 큰 폭 내렸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LG화학우(7.54%), 아모레G(6.91%), 아모레퍼시픽(5.18%), LG생활건강(5.10%), 한화솔루션(4.59%), F&F(4.40%)가 강세를, 한전기술(-7.24%), 현대오토에버(-3.76%), 두산에너빌리티(-3.42%), 삼성엔지니어링(-3.41%), 카카오페이(-3.21%), SK이노베이션(-2.84%) 등이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05%(0.48포인트) 하락한 909.02에 마감했다.
개인 홀로 2651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인과 기관은 각각 1318억 원, 1076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이브이첨단소재(29.93%), 레이크머티리얼(21.12%), 윤성에프앤씨(14.32%), 콜마비앤에이치(9.70%), 포스코DX(8.59%), 에코프로(6.32%) 등이 강세를, 휴젤(-10.75%), 에스앤에스텍(-10.37%), 디어유(-7.20%), 엔켐(-6.99%), 에스티큐브(-6.96%), 성우하이텍(-6.88%), 네이처셀(-6.88%) 등이 약세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