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원ㆍ달러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영향으로 2.5원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오른 1322.2원에 마감했다. 전날보다 0.3원 오른 1320.0원에 개장한 환율은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조사하는 소비자조사 중 가계의 1년 후 인플레이션율은 4.7%로 전월보다 높게 발표됐다. 이는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높이며 5월 FOMC에서 금리 인상 전망을 강화했고,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