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35.98포인트) 하락한 2459.2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홀로 9567억 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4835억 원, 506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8.60원(0.66%) 상승한 1319.1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16%)를 제외하고 일제히 파란불로 마감했다. 삼성전자(-2.50%), 삼성SDI(-4.24%), LG화학(-2.19%), NAVER(-3.66%) 등이 큰 폭 하락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하이브(7.50%), SK아이이테크놀로지(7.00%), 유한양행(3.69%), 씨에스윈드(2.61%), 현대건설(2.42%), 코스모신소재(2.22%) 등이 강세를, 삼성엔지니어링(-5.22%), LG이노텍(-4.49%), 한국금융지주(-4.33%), 삼성SDI(-4.24%), SKC(-4.21%), 카카오뱅크(-3.92%) 등이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78%(6.78포인트) 하락한 865.58에 마감했다.
개인 홀로 3370억 원어치를 사들였으며, 외인과 기관은 각각 2192억 원, 1190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피엔티(17.38%), 네이처셀(13.59%), 박셀바이오(8.88%), 루닛(6.57%), 대주전자재료(5.74%), 에코프로비엠(5.32%) 등이 강세를, 카나리아바이오(-9.52%), 셀바스AI(-6.28%), 아프리카TV(-6.25%) 지엔원에너지(-5.48%), 레인보우로보틱스(-5.20%), 비에이치(-5.18%) 등이 약세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