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창립 25주년 기념 할인 행사 롯키데이를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11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소비자 수요가 높은 상품만 엄선해 ‘25대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50% 할인해 5690원에, 1등급 한우 구이류, 국거리, 불고기(각 100g·냉장)는 각 40% 할인 판매한다.
고급 수산물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물가안정 참치회(400g·냉장)를 기획해 1만 9900원에, 한 판 전복(10마리·냉장)은 엘포인트 할인에 수산대전 행사를 연계해 약 35% 저렴한 8960원에 내놓는다.
또한 가공식품부터 생활 잡화까지 총 100여 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선보인다. 해표 더 고소한김 2종, CJ 비비고 상온 국물요리 20종, 쏘피 한결 울트라 날개 2종, 페리오 토탈 치약 3종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마트는 팔도 새미네부엌 파김치 양념라면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각종 예능 방송을 통해 파김치의 인기가 급증한 점을 반영, 김치를 라면에 넣어 시원함을 극대화 하는 레시피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이외에도 추억의 델몬트 유리병과 인기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캐릭터즈를 콜라보한 ‘델몬트X산리오캐릭터즈 4종’을 롯데마트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롯키데이를 기념해 뽑기의 재미를 더한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 단독으로 출시하는 ‘롯키 럭키박스’는 최대 8만 원 상당의 완구를 50~70% 할인된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영실업, 손오공 등 국내 유명 완구사와 더불어 해즈브로, 마텔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11개의 파트너사와 협업해 기획, 포켓몬스터, 캐치티니핑, 헬로카봇 등 총 23종의 인기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롯키데이가 롯데마트 창립 25주년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생활필수품부터 단독 기획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상품 행사와 더불어 엘페이 페이백, 엘포인트 즉석복권, 롯데마트 랜덤쿠폰 등 다양한 쇼핑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