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인근 공공주택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이수역 인근에 29층 높이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서대문구 홍은동에도 17층짜리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7일 서울시는 전날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사당동 161-55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 역세권이고 4만558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총 965가구(공공임대주택 8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생활공유가로변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동작구 내 필요 시설인 청소년 문화센터도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홍은8-1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홍은8지역주택조합사업지 및 홍은제13주태재개발사업지와 인접한 곳이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4508.98㎡에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로 공동주택 119가구를 신축한다. 이 중 8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