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ㆍ와이즈AIㆍ렉시냅틱스 등…3월 누적 스타트업 투자 유치 3427억

입력 2023-04-08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집계한 3월 누적 스타트업 투자유치 금액은 3427억 원(96건·4월 5일 기준)으로 나타났다.

△밀집

푸드콘텐츠 스타트업 밀집은 임팩트-이크럭스가 운용중인 농식품벤처 투자조합으로부터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밀집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푸드 콘텐츠 스타트업 자리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밀집은 ‘식사시간의 가치를 재정의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푸드 컬쳐, 푸드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혼밥대장', '크앙분식', ‘고기그릇’, ‘맛나카레’, ‘호랑이전골’ 등 5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소가구 고객에 특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K-OTC(장외거래시장)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기술보증기금과 벤처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AI 플랫폼 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해 세계 시장 진출, 기술특례상장 등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또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와이즈에이아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지원으로 약 200억 원 규모의 자금 수혈을 예정하고 있다. AI 플랫폼 사업 역량 강화 계획이 한 층 탄력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기존 AI 고객센터 플랫폼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다음 달 베타 오픈을 앞두고 있는 AI 통화비서 플랫폼 '에이미(AiME)'의 빠른 글로벌 출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와이즈에이아이는 내년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렉시냅틱스

스타트업 렉시냅틱스는 3월까지 소풍벤처스, 로우파트너스, 라이징에스벤처스, 더벤처스 등 벤처캐피털 4개 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렉시냅틱스는 법률 소송 및 행정 관리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법대로’를 운영한다. 지난해 6월 창업팀을 결성한 초기 스타트업이다.

△미네로

스타트업 미네로는 배터리 소재 재활용 기업 성일하이텍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자원순환 및 재활용에 대한 사업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1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에 따라 미네로는 성일하이텍이 필요로 하는 폐수, 폐기물 재활용 및 자원화 기술들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79,000
    • +3.72%
    • 이더리움
    • 4,429,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6%
    • 리플
    • 816
    • +0.62%
    • 솔라나
    • 294,500
    • +3.08%
    • 에이다
    • 813
    • +1.12%
    • 이오스
    • 781
    • +6.1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1.96%
    • 체인링크
    • 19,450
    • -3.57%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