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고물가 시대 생활필수품 중심의 파격 할인 행사인 ‘갓세일’을 시그니처 행사로 육성한다.
GS25는 2월 첫 번째로 진행한 ‘갓세일’이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1년간 진행된 유사 행사의 평균 실적 대비 행사 상품 매출은 83.7% 신장했으며, 직전 주 동기 매출과 비교할 시 249.6%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갓세일’은 치솟는 물가 안정에 적극 기여하고자 GS25가 올해 새롭게 기획한 시그니처 행사다. 고객 구매 데이터 및 계절 요소를 고려해 구성한 생활 필수 상품들을 초저가 행사로 선보이며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연간 고정 행사로 개최한다.
GS25는 이달 20일부터 두 번째 ‘갓세일’을 개최한다. 라면, 즉석식품, 우유, 맥주, 과일, 반려동물용품, 건전지 등 총 72종의 생활 필수 상품들을 1+1, 초특가 등의 파격 행사로 구성했다.
주력 행사 상품인 삼양쇠고기면(5입), 삼양라면(대컵), 오뚜기 3분요리 3종, 평창수(500㎖), 에너자이저맥스 2종 등은 1+1 행사로, 햇반(210g·8입)은 6만 개 물량이 선착순 2+1으로 판매된다. 반값 콘셉트로 기획된 풀무원목초란(10입)과 더도톰한3겹데코 화장지 등은 정가 대비 50% 할인한다. 맥주 번들 8000원 시대를 연 주류 할인 행사도 지속한다.
행사 기간 갓세일 행사 상품을 GS Pay로 결제한 고객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GS25는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정판 신발인 ‘나이키 x 티파니 앤 코 에어포스 1 로우 SP 1837’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