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 재단본부에서 열린 ‘제4기 크미랑 봉사대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임직원 166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크미랑 봉사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재단본부에서 ‘제4기 크미랑 봉사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사내공모를 통해 KMI를 상징하는 캐릭터 ‘크미’와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크미랑 봉사대’를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은 “자발적인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도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지키미 ‘크미’와 함께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검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