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사옥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 임직원들이 입주 기념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사옥으로 재단본부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입주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신사옥 15층 타운홀에서 진행된 입주 기념식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남대문로 시대의 안착을 기원했다.
광화문 세종빌딩을 떠나 37년 만에 새롭게 둥지를 튼 KMI 재단본부는 남대문로 동아빌딩 12층부터 15층까지 총 4개 층을 사용한다.
업무 공간 이외에도 토론과 교육이 활발히 이어지는 소통의 장과 스마트 회의실 등을 조성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3월 제주도 서귀포시에 검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