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스마트 테크브릿지’ 활성화로 中企 기술거래 촉진 나선다

입력 2023-02-20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회원가입 페스티벌을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회원가입 페스티벌을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회원가입 페스티벌을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마트 테크브릿지 활용도를 높여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민간부문에까지 플랫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이벤트 기간 내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가입 순서와 추첨 등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기술이전 상담‧계약‧기술금융까지 기술이전 전 과정에 대한 지원 △AI 추천 엔진을 통한 우수한 지식재산권‧R&D지원사업‧연구기관 등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 제공 △플랫폼에서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계약(협약)체결 △중개수수료와 컨설팅을 통한 수익창출(민간기술거래기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보는 2014년부터 기술거래 플랫폼인 테크브릿지를 운영해 지난해 말까지 6949건의 기술이전을 체결하는 등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AI기술을 접목해 테크브릿지를 발전시킨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오픈해서 중소‧벤처기업, 대학‧공공연구소, 민간기술거래기관, 사업화 전문회사 등 민간부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확장 플랫폼 기반을 마련했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개방형 기술혁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스마트 테크브릿지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기술거래‧사업화 정보망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95,000
    • +4.52%
    • 이더리움
    • 4,470,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2.26%
    • 리플
    • 819
    • +0.74%
    • 솔라나
    • 296,600
    • +4.18%
    • 에이다
    • 830
    • +1.97%
    • 이오스
    • 782
    • +4.6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1.39%
    • 체인링크
    • 19,600
    • -2.73%
    • 샌드박스
    • 408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