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엑스가 한화이글스 멤버십NFT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그라운드엑스)
그라운드엑스가 한화이글스 멤버십 대체불가토큰(NFT)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화이글스 구단 마스코트를 활용한 NFT를 제작하고 구매자 일부에게 시즌 홈경기 선예매권한 및 굿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멤버십 NFT는 오는 3월 중순 ‘클립 드롭스’에서 판매된다.
그라운드엑스는 멤버십 NFT가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에서도 다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 및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지털 자산 클립을 활용한 체크인 기능으로 NFT를 보유한 팬들이 현장 F&B 할인 및 주말 경기 선입장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라운드엑스는 다음스포츠 야구섹션 및 톡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와는 추후 여러 스포츠 영역의 팬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연계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김태근 그라운드엑스 사업그룹장은 “두터운 팬층을 지닌 한화이글스와 협력해 멤버십 NFT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단순히 NFT를 소유하는 경험을 넘어 야구장에서도 쓸 수 있는 실생활 혜택을 풍부하게 담은 만큼 한화이글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