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에서 신상품 전시ㆍ3D 상담

▲한샘 스타일패키지 신상품 '슬림비비드' 모습. (사진제공=한샘 )

한샘은 오는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건설ㆍ건축ㆍ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는 리모델링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꼽힌다.

이번 코리아빌드에는 한샘리하우스 40개 대리점이 참여해 맞춤형 리모델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전국 8만여 개 아파트 도면을 3D로 구성하고,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공간에 설치해 공사 후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다.

거주중인 집을 고치는 수요가 늘어난 것을 반영해 부엌·거실·욕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살면서 부분 공사’ 상담도 진행한다. 이사를 가지 않고 집을 고치는 부담을 줄여주는 △실내 짐 이동 서비스 △특수 보양 서비스 △책임시공 서비스를 제안한다.

행사장에는 지난달 출시한 스타일 패키지 신제품 ‘슬림비비드’의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한샘 건자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샘플 책장도 전시된다.

한샘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당일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10% 할인한다.

한샘 관계자는 “리모델링 최신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인테리어 박람회를 찾는 고객을 위해 신제품 전시 공간과 전문가 상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테리어 박람회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인테리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