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대대적인 가전 할인 행사에 나선다. 노트북, PC, 냉장고, TV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은 14일까지 9일간 ‘2023 디지털 가전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매년 2월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로, 신학기와 혼수, 이사철을 앞두고 각종 가전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해 2019년 시작했다.
고객이 최종 결제 단계까지 총 3번의 할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혜택을 마련했다. 빅세일 전용 ‘15% 할인쿠폰’ 2종은 최대 20만 원, 최대 3만 원까지 각각 할인되며, G마켓과 옥션 회원 누구에게나 제공한다. 사이트별로 행사 기간 내 총 3장씩 증정한다. 통합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동일한 조건의 쿠폰을 한 번씩 더 제공한다.
여기에 브랜드별 ‘중복쿠폰’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인텔, 레노버, 아수스, 갤럭시, 샤오미, 피스넷 등 총 24개 브랜드로, 최대 20% 중복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G마켓의 간편결제인 ‘스마일페이’를 통해 행사 및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만 원의 즉시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이처럼 3단 할인을 모두 적용할 경우 200만 원 상당의 HP 게이밍 노트북 구매 시 총 50만 원이 할인돼 최종적으로 150만 원에 구매 가능한 셈이다.
매일 자정마다 시즌 인기 상품을 엄선해 업계 최저가에 판매한다. 최저가 도전상품은 매일 4개씩, 담당 MD가 직접 가격 모니터링을 거쳐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6일은 ‘노트북·PC 사는 날’로 G마켓은 △삼성 갤럭시북3 프로 △로보락 로봇청소기 S7 MAXV Ultra △LG 그램 노트북 등을, 옥션은 △ASUS 비보북 노트북 △삼성 비스포크 제트 청소기 △갤럭시탭 S7FE 태블릿 등을 선보인다. 7일엔 ‘가전’을, 8일엔 ‘모바일’을 최저가 수준에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메인 페이지에서 ‘디지털 가전 빅세일’ 로고 혹은 상단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