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지난해 프라이버시 전문 연구 결과를 담은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와 네이버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정리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31일 발간했다.
네이버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인정보보호,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학계와 연구계의 전문 연구결과를 담은 ‘프라이버시 백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2022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에는 △개인정보 적법 처리 요건에 대한 비교 연구(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인공지능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고려사항(김도엽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2022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에는 네이버가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 활동이 공개돼 있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리포트에서는 확대·강화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개인정보보호 및 자율규제에 대한 동향, IT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노력과 연관된 개인정보보호 활동, 테크 컨버전스 빌딩인 ‘1784’에서 이뤄지는 개인정보보호 활동 등이 담겨 있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프라이버시 백서와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통해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분야에서의 의미 있는 연구결과, 한 해 동안 있었던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분야 이슈 및 이를 위한 네이버의 활동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보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