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내국인 최상위 VIP 고객을 대상으로 랑콤 뷰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최상위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8층에 있는 VIP 라운지 ‘스타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총 4회로 나눠 진행됐다.
롯데면세점과 랑콤은 출국 예정인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 40명을 대상으로 랑콤의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라인 ‘압솔뤼’의 주요 제품 소개와 더불어 제품 시연, 스킨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참여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구매 금액에 따라 압솔뤼 얼티밋 럭셔리 세트 등 최대 400달러 상당의 랑콤 화장품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의 내국인 전체 매출 중 최상위 VIP 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8년 약 10%에서 지난해 20%로 증가하는 등 유통가에서 VIP 고객의 중요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VIP 고객 대상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각 시내점에 있는 스타 라운지를 코로나19 이후 재오픈해 VIP 전용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시즌별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스타 라운지 전면 디지털화를 목표로 다양한 디지털 전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