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에 따르면 올해 경제 성장률은 수출 감소와 고금리, 소비 위축 등 잇단 악재에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1%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우리에겐 경제 성장의 버팀목이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들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초격차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미래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사 현장으로 협력업체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