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콜라.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에 이어 펩시콜라 편의점 캔 가격이 내년부터 오른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달 1일부터 펩시콜라·펩시제로콜라 편의점 캔 355㎖ 제품 가격을 기존 17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11.8%)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등 다른 탄산음료 제품 가격은 인상하지 않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원재료 가겨과 각종 제반 경비가 상승해 부득이하게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카콜라도 내달 1일부터 350㎖ 캔 가격을 1900원에서 2000원으로, 1.5ℓ 페트 제품은 3800원에서 3900원으로 각 100원씩 올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