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 (사진제공=코카콜라)
코카콜라 편의점 가격이 내년 1월 1일부터 100원 오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내달 1일부터 코카콜라 등 일부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인상한다.
코카콜라의 경우 350㎖ 캔 가격이 1900원에서 2000원으로 100원(5.3%) 오른다. 1.5ℓ 페트병 제품은 3800원에서 3900원으로 100원(2.6%) 오른다.
몬스터 에너지 355㎖ 캔도 2200원에서 2300원으로 100원(4.5%) 인상된다.
편의점 가격 조정은 올해 1월에 이어 1년 만이다. 이번 가격 조정은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