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1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료 =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지난 1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2년 한 해 동안 규제혁신에 앞장서고 중소ㆍ중견기업 활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공공기관 및 단체 관계자, 사회공헌ㆍ기술혁신 중소기업인 등 규제혁신 유공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랜드는 이번 수상으로 안전보건능력이 부족한 협력사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지원 △협력사 전용 안전교육장 신설 △안전장비 대여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공생활동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강원랜드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 ‘2022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우수사례집’중 ‘도급ㆍ용역ㆍ위탁시 안전보건 확보’ 항목에서 우수 사례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감독기관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이번 시상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은 정재훈 강원랜드 과장은 “협력사의 안전보건을 담당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안전은 단순히 지켜나가는 것이 아닌 함께 만들어 나가고 성장 시켜야 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며 “함께 해준 자회사ㆍ협력사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