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임직원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이 모여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이 10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가족들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덜 추운 환경 속에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2000여 장을 손수 배달했다.
이택 병원장은 “지난해 겨울 심각한 코로나19 상황 탓에 동절기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다시 재개된 봉사활동으로 매우 뜻깊은 날이 됐다.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으로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