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상덕 전문병원협회 회장과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제약품)
국제약품은 대한전문병원협회와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제3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은 2020년 국제약품과 대한전문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
올해 제3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은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수상했다.
정 이사장은 전문병원협회 2·3대 회장을 역임하며 전문병원관리료와 전문병원 의료질평가지원금 등 전문병원 수가 신설을 주도해 전문병원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문병원들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상 이외에도 △의료지원부문 박진희 바른세상병원 서비스디자인과 과장, 양형희 시온여성병원 감염관리실 팀장 △행정지원부문 길현수 우리아이들병원 행정부장, 박승민 다인이비인후과 행정부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는 “까다로운 인증을 획득한 101개의 전문병원이 전국에 고루 분포하고 있어 국민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면서 “국제약품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