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본사 전경.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은 2023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스피드’와 ‘실행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SK매직은 차세대 시스템 개발 이후 변화관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디지털 (Digital) 혁신실’을 신설했다. 또 ERRC 등 전사차원의 업무 효율화를 추진할 ‘BPR TF’도 새로 꾸렸다. 조직 효율화 및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기술개발실을 제품개발실에 통합시켰다.
마케팅본부도 온라인 기능 및 마케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상품개발실’, ‘마케팅전략실’, ‘렌탈사업부’, ‘유통사업부’, ‘디지털 혁신실’로 재편했다.
조직개편과 함께 정찬익 렌탈사업부장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3명이 신규 직책에 선임됐고, 4명이 사업부(실)를 이동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조직 축소 및 효율화를 통한 빠른 의사 결정과 추진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사업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도전과 융화를 중심으로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